2013년 5월 2일 목요일

드래곤라자



1. 줄거리 및 감상

 아무르타르(드래곤)에게 잡혀간 핼턴트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 드래곤이 요구한 보석을 마련하러 떠난 여정에서 발생하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로 우리나라 판타지 문학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작품이다. 책 제목인 드래곤라자는 드래곤과 인간을 서로 소통하게끔 해 주는 사람으로 소설의 키를 가진 존재이며 화려하고 웅장하진 않지만 등장인물들의 대화 내용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 있다. 또한 혼자서도 완벽한 존재인 드래곤과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대립 구조와 그외 엘프, 드워프 등 다른 종족과의 비교를 통해 혼자서는 살아갈 수 없고 주위를 변화시켜 나가는 인간의 속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.

"엘프가 숲을 걸으면 그는 나무가 된다.
 인간이 숲을 걸으면 오솔길이 생긴다.
 엘프가 별을 바라보면 그는 별빛이 된다.
 인간이 별을 바라보면 별자리가 만들어진다."

"나는 단수가 아니다."

2. 등장인물

- 후치 네드발: 아무르타르에게 잡혀간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에 뛰어든 소년
- 칼 핼턴트:  핼턴트 영지 전권 대리인으로 뛰어난 두뇌를 소유한 독서가이자 궁수
- 샌스 퍼시발:  핼턴트 경비대장으로 뛰어난 무력을 지닌 청년
- 이루릴 세레니얼: 핸드레이크(마법사)를 찾아다니는 엘프
- 네리아: 고아 출신의 빨간 머리 여도적
- 길시언 바이서스: 바이서스의 폐태자로 모험가이자 전사
- 엑셀핸드 아인델프: 드워프족의 노커(지도자)
- 아프나이델: 주인공에 의해 정신을 차린 마법사
- 제레인트 침버: 처음으로 여정을 떠난 갈림길의 신을 섬기는 프리스트
- 운차이: 타국(자이펀)의 간첩이였지만 전향한 전사
- 레니: 드래곤 라자의 자질을 가진 어린 소녀

3. 한 줄 요약

 판타지 소설의 다양한 종족 특성을 통해 작가의 인간에 대한 고찰을 쉽고도 재밌게 풀어낸 소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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